제4차 산업혁명이 자동차산업에 몰고 올 3가지 변화의 바람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그리고 연결성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말 그대로 운전자가 없는 차량으로 360도를 살피는 광범위한 시력, 탁월한 야간시야, 원거리의 물체를 탐지하는 레이더를 가지고, 인간의 육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으로 운전하며 사고를 줄여주는 차량이다. 자율주행 기술이 완성되면, 운전과 주차에 소요되는 시간 낭비는 줄고, 하루 종일 주차장만 차지하고 있을 차량의 활용도를 높여 세계적인 자원의 낭비는 줄어들게 된다. 커넥티드 자동차란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고도의 연결성을 활용한 차량이다. 이 자동차는 인접한 차량, 도로, 관제센터와도 교신하면서 도착시간과 사고가능성을 줄여준다. 앞차가 사고위험을 감지하면 뒤차량에게도 신호를 전송하..
테슬라 Model S 전기자동차는 제4차산업혁명의 시대가 진행됨에 따라 우리의 삶을 새롭게 바꿔놓을 분야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글에서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및 BYD제품과 최근 각광 받는 휴대형 이동장치를 중심으로 우리 곁으로 바싹 다가온 전기자동차의 미래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컴퓨터의 등장으로 촉발되었던 제3차 산업혁명을 주도했던 IT기업들은 주로 전자나 통신업종으로 분류되었다. 이제 이종 산업과의 융합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된 특징으로 거론되고 있다. IT기업들과 기계업종의 융합은 이미 당연시 되고 있다. 구글, 애플 등 전통적인 IT기업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에 매진하고 있고,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도 커넥티드카 시장에 몰입하고 있다. 반도체 업체로 유명한 인텔도 이스라엘의 자율주..
취미가 돈이 되고 직업이 되는 세상이다.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사람을 뜻하는 마니아, 오타쿠(덕후)들의 세상인 것이다. 최근에는 성공한 마니아, 오타쿠들을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부른다. 는 독자들을 ‘마니아 사랑방’으로 초대한다. 엘론 머스크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모터스,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의 CEO 엘론 머스크(46)는 우주 마니아로 유명하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실제모델이자 자산규모 150억 달러대의 억만장자인 엘론 머스크는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엘론 머스크는 유년 시절부터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SF소설을 즐겨 읽었다. 모형 로켓을 만들어 발사하는 취미가 있었으며, 12세 때는 독학으로 쌓은 프로그래밍 실력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