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뉴스타임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 상영과 관련해 예매시간, 예매수단, 예매 좌석배치에 있어서 비정상적인 흐름이 있었다”며 문체부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에서 다이빙벨 상영방해 의혹을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김병욱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를 통해 2014년 10월6일, 10월10일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 469석의 영화관 좌석 중 386석의 예매정보를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2014년 9월25일 오전 9시 06초부터 9시32분56초까지 33분 동안 부산은행 창구와 ATM기로 제출받은 예매정보의 29.8%에 해당하는 115장이 현금으로 예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온라인 예매는 대부분 좌석이 2장씩 시간별 다양한 위치에 카드와 ..
“모험과 혁신적 시도가 창조적 영화 탄생시켜” 취미가 돈이 되고 직업이 되는 세상이다.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사람을 뜻하는 마니아, 오타쿠(덕후)들의 세상인 것이다. 최근에는 성공한 마니아, 오타쿠들을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부른다. 는 독자들을 ‘마니아 사랑방’으로 초대한다. 케빈 파이기 [코리아뉴스타임즈] = , , 등의 영화를 제작한 케빈 파이기(44)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덕업일치를 이룬 ‘영화 덕후’로 유명하다. 그는 10대 때부터 영화 , , 시리즈 등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영화제작자인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영화제작에 관심을 갖게 됐다. 케빈 파이기는 청년 시절, 영화예술학교로 유명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입학했다. 평소 동경하던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가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