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아빠는 사이코패스, 아내에게 성매매 강요”
[코리아뉴스타임즈] 딸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씨의 정신 상태가 사이코패스에 가깝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채규만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11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이영학씨의 행동에서 나타난 현상은 사이코패스에 가깝다”라고 진단했다. 채 교수는 “사이코패스의 특징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내 이익을 위한다면 뭐든 저지른다. 이후 자신의 행동을 부정하고 감추고. 죄책감도 느끼지 못한다. 이분(이영학씨)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지만 행동적으로 자기 시인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 가식적인 눈물을 가지고 상대방을 기만하는 측면에서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채규만 교수는 “자신의 행동을 부인하고 수치심이 드러날까 봐 부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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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1.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