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이인수 총장, 법원 판결 무시, 또 ‘부당해고’
[코리아뉴스타임즈] 수원대학교가 이인수 총장의 비리를 알린 손병돈 교수에게 세 번째 부당해고조치를 내렸다.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또다시 같은 기준을 적용해 재임용을 거부한 것이다.7일 수원대 교수협의회등 시민단체는 ‘수원대 이인수 총장의 슈퍼 갑질 및 집요한 해직교수 괴롭히기, 수원대 교협 소속 손병돈 교수에 대해 세 번째 해고 자행’의 보도자료를 통해“수원대가 2차 재임용거부 취소 소송에서 위법이라고 판결한 재임용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지난 8월 31일 손병돈 교수의 재임용 탈락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수원대학교 손병돈 교수는 4년 전인 2013년 12월 24일 학교 측으로부터 전격 재임용 거부(1차 부당해고)를 당했다. 손병돈 교수를 비롯한 교수협의회 교수 6인(배재흠, 이상훈, 이원영, 이재익,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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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1.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