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이 횡보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캐시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뉴스타임즈] 비트코인캐시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가상화폐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상화폐들은 반등세를 지속하지 못하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서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는 9일 오후 5시20분 현재 145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28.97% 상승한 가격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캐시는 올해 초만 해도 약 400만원 선에서 거래됐으나, 1월 중순 이후 가상화폐 시장 전체에 불어 닥친 한파로 인해 지난 6일 개당 85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졌었다. 해외 시세도 비슷하다. 가상화폐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1000달러 선에서..
[코리아뉴스타임즈] 정부가 가상통화를 화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금융위원회는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TF’를 개최, 가상통화 관련 대응 방침을 세웠다. 이 자리에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련부처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정부 합동 TF는 ‘가상통화는 화폐나 금융상품이 아니다. 이에 정부는 가치의 적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에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TF는 “가상통화 현안 관련부처들은 가상통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합동 TF를 통해 공동대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TF는 이어 “가상통화의 사행성 투기거래가 과열되고, 가상통화를 ..
HOME 경제 IT비트코인 시세 급등락 왜? 김윤진 기자승인 2017.11.13 17:11조회수 914기사수정 삭제 13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 [코리아뉴스타임즈] 최근 비트코인의 값이 큰 폭으로 요동치고 있다. 이에 금융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거품론’을 재차 제기했다.13일 영국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의 시세가 지난 11일 약 6,500달러에서 12일 5,500달러로 급락했다. 비트코인 캐시(BCH)도 마찬가지였다. BCH는 11일 밤 역대 최고치인 2,477달러까지 상승했으나, 하루 만에 1,465달러로 반토막 났다.비트코인 시세 급등락 현상에 대해 미국 경제방송 CNBC는 “가상화폐 개발자들간 의견 분열이 초래한 상황”이라며 “기존의 BTC 투자자들이 BTC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