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재승인 ‘빨간 불’
[코리아뉴스타임즈] 롯데홈쇼핑이 내년 4월 재승인을 앞두고 ‘빨간불’이 켜졌다.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이 ‘재승인 비리’로 유죄를 선고받은데다 전병헌 전 정무수석 로비 의혹으로 재승인 여부가 불투명해진 때문이다. 검찰은 롯데홈쇼핑이 전 전 수석이 회장으로 있던 한국e스포츠협회에 3억3000만원을 후원한 것과 관련 대가성 여부를 수사 중이다. 미래부는 지난 2015년 4월 롯데홈쇼핑에 대해 재승인 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조건부 재승인했다. 임직원 비리와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공정위의 제재 등을 고려한 것. 이런 상황에서 전 전 수석 로비 의혹까지 불거져 롯데홈쇼핑의 재승인 가능성은 희박해졌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7일 과기정통부에 사업계획서를 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
카테고리 없음
2017. 12. 4.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