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뉴스타임즈]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조정 합의해 실패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허익수 판사는 지난 13일 최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로 낸 이혼 사건의 3차 조정 기일을 열었다. 하지만 3차 조정에서도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자 허 판사는 조정 불성립 결정을 내렸다. 이혼 조정이 불성립할 경우 본안에 대한 소송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양측의 이혼 여부는 소송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그에 앞서 지난 2015년 한 언론을 통해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노 관장은 이혼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노 관장은 조정 기일에 직접 참석해 이혼의 부당성을 강..
[코리아뉴스타임즈]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씨가 벤처기업에 다니는 윤모씨와 오는 10월 21일 화촉을 밝힌다.4일 SK그룹에 따르면 윤정 씨와 결혼할 예비신랑 윤 씨는 서울대를 나와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IT(정보기술) 분야 벤처기업에 재직 중이다.최윤정 씨도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를 지냈다. 윤정씨와 윤씨가 처음 만난 것도 베인엔드컴퍼니에서였다.윤정씨는 글로벌 인재로 평가받는데 손색이 없다. 베이징국제고를 거쳐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윤정 씨는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연구원과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쳐 지난 6월 SK바이오팜에 입사했다 재벌가의 딸이 아닌 실력으로 당당하게 입사한 것이다.윤정씨는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산하 전략팀에서 선임매니저(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