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1일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등에 대해 시정조치(리콜)를 내렸다. 사진은 기아자동차의 2018년형 모하비. [코리아뉴스타임즈] 기아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가 엔진오일 누출 문제로 리콜된다. 시트로엥, 푸조, 만트럭, 이베코, 혼다 등 수입브랜드 차종 일부에서도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가 내려졌다.국토교통부는 1일 5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1만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1만6951대에서는 엔진오일 누출을 막는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 누출과 이로 인한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한불모터스에서는 총 5개 차종 1140대가 리콜된다. 리콜 대상은 ..
코리아뉴스타임즈] 최근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퇴직자들 대부분이 대기업과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2년~2017년8월)까지 퇴직자 재취업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퇴직자 27명 중 18명(67%)은 삼성전자, 삼성카드, 삼성물산, 현대건설, 기아자동차, LG, KT, 롯데제과 등 대기업으로 재취업 했다. 퇴직자 4명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광장 등 대형로펌에 취업했다. 또한, 공제조합(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상조공제조합) 2명, 언론사(파이낸셜뉴스신문) 1명, 회계법인(안진) 1명, 중견기업(포워드벤처스(쿠팡)) 1명 등이 재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