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태전 사망사고 현장소장 검찰 송치 임박
[코리아뉴스타임즈]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신축공사 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검찰 송치될 예정이다. 29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사망사고와 관련해 조만간 현대건설 법인 및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망사고 원인에 대해 성남지청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밝혀져 이 부분이 중점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송치 대상은 현장소장 및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 등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현장 공사는 지난주 재개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 태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는 ‘힐스테이트 태전’신축공사 현장 7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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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30.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