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마니아 ④] ‘개통령’ 강형욱
[코리아뉴스타임즈] 취미가 돈이 되고 직업이 되는 세상이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을 뜻하는 ‘덕업일치’를 이룬 마니아, 오타쿠(덕후)들의 세상인 것이다. 는 독자들을 ‘마니아 사랑방’으로 초대한다.강형욱(33)씨는 애견인들 사이에서 ‘개통령’으로 통하는 반려견 마니아다. 그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 수많은 반려견을 훈련해온 베테랑 훈련사다.강씨가 반려견 훈련사의 길에 접어든 것은 강아지 농장을 운영하던 부모님 덕분이다. 그의 부모님은 농장에서 치료하기 힘든 강아지가 있으면 집으로 데려 왔고, 그때마다 그는 강아지를 보살폈다. 그는 당시의 경험과 관련해 “나는 강아지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했던 유기견 보호 활동도, 중학생 때부터 애견훈련소를 들락거렸던 이유도 강아지들이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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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4.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