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의원 “롯데월드 알바 임금 착취 심각”
[코리아뉴스타임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상습적 근무시간 ‘꺾기’를 강요해 물의를 빚고 있다.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알바노조가 22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근로기준법 위반을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형수 의원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일했던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제보를 받아 근무내역, 임금명세서 등을 확인한 결과 심각한 수준의 근로기준법 위반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출퇴근 기록부가 입수된 3명의 노동자들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꺾기’로 각각 약 33만원, 90만원, 144만원의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근로계약기간을 2개월, 3개월, 4개월로 나누어 총합 11개월까지만 계약을 진행했다. 이는 현행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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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2.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