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선거 개입 ‘사이버사’ 증원 직접 지시
[코리아뉴스타임즈]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댓글 공작을 한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증원을 직접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25일 '사이버사령부 관련 BH 협조 회의 결과' 문건을 공개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시 군의 사이버 사령부 인력 충원을 직접 지시했다. 문건은 당시 청와대가 개입한 확실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BH는 'BLUE HOUSE(청와대)를 뜻한다. 이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당시 국방부 장관인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은 사이버사령부에서 작성·보고한 '사이버사령부 관련 BH 협조 회의 결과'에 친필 서명했다. 문서 맨 위에는 “특별 취급(대외 보안)”이라고 적혀 있고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의 요청으로 '사이버사령부 전력 증강 및 작전..
카테고리 없음
2017. 9. 2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