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재팬 프라임 소개 페이지.아마존 재팬이 유료 회원 서비스 ‘프라임’의 연회비를 인상했다. 아마존 재핀이 프라임 가격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마존 재팬 프라임 연회비는 3,900엔이었지만, 12일부터 4,900엔으로 오른다. 1개월 단위의 단기 서비스 회비는 400엔에서 500엔으로 인상된다. 이미 연 단위 회원인 소비자가 갱신할 경우, 5월 17일부터 변경된 연회비를 지불하게 된다.학생만 가입할 수 있는 프라임 스튜던트 연회비도 1,900엔에서 2,450엔으로 오른다. 월 회비는 200엔에서 250엔으로 인상된다.프라임은 가입 시 배송비 무료, e북과 음악과 동영상 스트리밍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서비스다. 또한 쇼핑할 때마다 거래액의 2% 포인트가 누적되며, 신규가입자에..
넥슨코리아가 지난해 영업손실 12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넥슨코리아의 적자는 2005년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약 94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매출액 1조297억원 대비 8%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28억원이었으며, 2017년에는 67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국가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국내 매출액은 2017년 7876억원에서 지난해 7173억원으로 약 700억원 감소했다. 중국에서는 723억원에서 481억원으로, 일본에서는 577억원에서 451억원으로 줄었다. 다만 미주에서는 273억원에서 452억원으로 증가했고, 유럽 및 기타 국가에서도 소폭 올랐다.적자 실적과 관련해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
사진 출처 = 교도통신 홈페이지 캡처일본의 전자업체 샤프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샤프는 일본 내 스마트폰 시장 1위인 애플을 꺾겠다는 의지다.10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샤프는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을 2020년대 초반에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와 모토로라는 인폴딩 방식, 화웨이와 샤오미는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을 공개한 바 있다.샤프의 폴더블폰 디스플레이는 OLED이며, 30만번 접었다 펴는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18인치로, 모토로라의 ‘레이저 2019’와 수요층이 겹칠 것으로 보인다.샤프 관계자는 자사 폴더블폰에 대해 “기존 스마트폰보다 휴대가 간편한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코리아 트위터김윤진 기자 ioonin33@naver.com
김형 대우건설 사장.고용노동부는 10일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대우건설 공사장 52곳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기획 감독을 한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올해 들어서만 4명의 근로자가 건설 현장에서 사망했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 문산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토목기계의 해머가 떨어져 노동자 1명이 깔려 숨졌다.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에는 경기도 부천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또 지난 1월 16일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시흥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숯탄 교체 작업 중 근로자 2명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부의 이번 기획 감독은 대우건설의 안전보건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감독 대상은 공동도급의 비주관사..
사진=뉴시스최근 한 누리꾼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아이유의 수상한 기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해당 글에서 “산불 피해 지역 자체가 산골이라 초등학교도 없고 농사 짓는 노인들과 은퇴자들 뿐이다”며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어린이 관련 재단에 기부한 것은 수상하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이 지목한 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성금으로 냈다. 당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아이유가 기부한 1억원은 산불 피해 지역의 저소득층 아이들 및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학생들과 아이들에게 주로 지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은 이에 반박했다. 산불 피해 지역이 산골이라 초등학교가 없는데도 어린이 관련 재단에 기부한 게 수상하다는 것이다. 누리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