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뉴스타임즈] 가수 고 김광석 아내 서해순 씨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해명했다. 25일 손석희 앵커가 진행한 서씨 인터뷰는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서씨는 간간히 미소까지 지어가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의혹 해소에는 미흡했다. 오히려 손석희 앵커가 예리한 질문을 던질 때마다 서씨는 ‘오래된 일이라서 기억이 안난다’는 식으로 어물쩍 넘겼다. 또 대답을 했다가 ‘앞의 답변과 모순 아니냐’는 손 앵커의 거듭된 지적을 받은 뒤에야 말뜻을 이해하기도 했다. 서씨의 이런 모습은 의문을 해소하기보다 키웠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특히 명백하게 답변할 수 있는 사안임에도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한 것은 곧 있을 검찰 조사를 대비한 측면도 있다는 분석이다. 서씨가 인터뷰 중 의혹 해소에..
[코리아뉴스타임즈] 취미가 돈이 되고 직업이 되는 세상이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을 뜻하는 ‘덕업일치’를 이룬 마니아, 오타쿠(덕후)들의 세상인 것이다. 는 독자들을 ‘마니아 사랑방’으로 초대한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2)씨는 게임, 애니메이션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수많은 게임, 애니메이션 더빙 경력과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CF 등 출연 경력을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 성우다. 서씨가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가정환경의 영향이 컸다. 그녀는 어릴 적 부모님이 사업으로 바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이에 그녀는 혼자 즐길 수 있는 게임 등에 빠지게 됐다. 그녀는 당시 상황에 대해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 힘들었다. 그때 게..
[코리아뉴스타임즈]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댓글 공작을 한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증원을 직접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25일 '사이버사령부 관련 BH 협조 회의 결과' 문건을 공개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시 군의 사이버 사령부 인력 충원을 직접 지시했다. 문건은 당시 청와대가 개입한 확실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BH는 'BLUE HOUSE(청와대)를 뜻한다. 이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당시 국방부 장관인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은 사이버사령부에서 작성·보고한 '사이버사령부 관련 BH 협조 회의 결과'에 친필 서명했다. 문서 맨 위에는 “특별 취급(대외 보안)”이라고 적혀 있고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의 요청으로 '사이버사령부 전력 증강 및 작전..
지난 7월 27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1심 선고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코리아뉴스타임즈]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화이트리스트’ 관련 혐의로 출국금지 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으로부터 "애국·건전 단체를 지원하라" 등의 지시를 받고 실행에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7월 청와대로부터 건네받은 케비닛 문건을 분석한 결과 조 전 장관이 화이트리스트에 관여한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전 장관 지시를 전달받은 국가기관이나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보수 단체에 자금 지원을 했는지 조사 중이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소환 일..
스마트폰 증강현실 FPS 게임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의 발달과 함께 가상현실이 우리 삶에 보편화되고 있다. 관련 기술은 3DTV, 4DX영화관, 스크린골프장, 포켓몬고 돌풍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왔으며, 저렴해진 VR장비로 이미 보편화되어 온라인쇼핑이나 교육, 건축설계 등에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데이터의 전송속도가 향상되면 스포츠중계에까지 활용될 날도 머지않다. 가상현실 기술은 우리에게 3D기술로 먼저 다가왔다. 이제는 영화관에 가서 3D안경을 쓰고 영화를 보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한국의 영화관은 3D기술을 넘어 4DX기술로 진화했다. 필자는 영화 '명량'을 4DX로 보았는데 해상전투장면에 따라 앞좌석에서 물과 바람도 쏟아지고, 냄새까지 진동하였고,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더해주었다. 3..